국제 국제일반

일반인 아파트 모델 등장

한화, 김정은·배성희씨 선발

인기 연예인의 전유물로 여겨진 아파트 광고모델에 일반인이 등장한다. 한화건설은 지난 3일 여의도 63빌딩 국제회의장에서 ‘꿈에그린 일반인 모델 선발대회’를 열고 공동으로 대상을 받은 김정은(29), 배성희(25)씨를 모델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5월부터 시작될 한화건설의 새로운 TV광고와 지면광고 모델로 1년간 활동하며 상금 1,000만원 외에 별도의 모델료를 지급받는다. 최우수상은 김은주(30), 홍주희(27)씨가 공동 수상했고 부상으로 각각 상금 500만원과 트로피가 주어졌다. 우수상(상금 200만원)에는 곽지은(30)씨가 선정됐고 대상을 받은 배성희씨는 네티즌 인기상(상금 200만원)을 동시에 수상했다. 일반인을 대상으로 아파트 모델을 뽑은 이번 모델 선발대회에는 미스코리아 출신, 아나운서, 의사, 디자이너, 주부 등 다양한 직군에서 총 1,500여명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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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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