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대한상의 김상하 회장 4기체제 출범

◎범국민운동 전개 등 경제회복 앞장대한상의는 6일 「김상하 회장 4기체제」를 맞아 범국민경제살리기운동을 전개하는 등 경제회복에 앞장서는 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상의는 특히 5월 한달동안 각 지역별로 상공인과 근로자가 함께 참여하는 가운데 「경제살리기를 위한 상공업계 결의대회」를 갖고 이의 효율적인 실천을 위해 상의와 각 지방상의에 경제살리기운동추진 특별위원회를 구성키로 했다. 이와함께 저축·물자절약·에너지절약·근로의식제고 등 「범국민 의식개혁캠페인」도 함께 추진, 불황을 타개하고 경제를 살리는데 전국민의 동참을 도모키로 했다. 김상하 회장은 이날 회장에 재추대된 후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3년동안 상공업발전과 국민경제의 성장이라는 설립목적에 부응할 수있도록 조직역량을 최대한 키우고 서비스를 강화해 종합경제단체로서의 위상을 제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상의는 이날 총회에서 임원 및 상임의원인사를 단행했다. <비상근> ◇부회장 ▲강병중 부산상의회장, 채병하 대구〃, 이명복 인천〃, 박정구 광주〃, 한만우 대전〃, 윤영석 대우그룹총괄회장, 이대원 삼성중공업부회장, 장명선 한국외환은행장 ◇감사 ▲박승복 샘표식품회장, 임광행 목포상의회장, 이동춘 구미〃 <상근> ◇부회장 ▲김효성 서울상의 상근부회장 ◇전무 ▲이부홍 서울상의 사무국장 ◇직업훈련사업단장(전무급) ▲서상선 ◇상무 ▲민완기 ◇이사 ▲강승일, 민중기, 이강선, 양승윤, 엄기웅, 이영록<이용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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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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