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가 9일 장보기용 ‘세바퀴 이지 핸드카트’를 출시했다.
이 상품은 세 개의 바퀴를 정삼각형 구조로 달아 비포장 도로나 계단에서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가격은 1만6,800원이다.
쇼핑할 때 유용한 장바구니도 저렴하게 판매한다.
‘고급형 핸드카트(특대)’는 2만4,800원, ‘핸드 캐리어’는 3만4,800원, ‘기본 장바구니(대형)’는 3,000원, ‘알뜰 장바구니’는 2,500원이다.
롯데마트측은 “2010년 비닐봉투 없는 매장 시행 이후 장바구니나 핸드카트를 이용하는 쇼핑객이 점점 늘고 있다”면서 “이 같은 수요를 고려해 고객의 편의성을 더욱 높인 핸드카트 상품을 기획해 선보이게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