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金 총리 "위치정보법·약사법 등 18대 국회서 처리를" 요청

김황식 국무총리는 20일 "(112 신고자) 위치정보법, 성폭력범죄 특례법, 약사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처리돼야 할 많은 법안이 민생과 국가안전ㆍ국가미래를 위해 꼭 필요한 만큼 입법부에서 이번 18대 국회 임기 내에 반드시 통과되도록 적극 협조해달라"고 요청했다.


김 총리는 이날 세종로 정부중앙청사에서 열린 국가정책조정회의를 주재하며 "여야가 24일 국회 본회의를 열어 주요 민생법안을 처리하기로 한 것을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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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위치정보법, 국방개혁 관련법 등 아직 소관 상임위원회에서 논의되고 있는 법률은 관계 장관의 책임하에 국회와 협의를 강화, 이번 회기에 꼭 처리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달라"라고 지시했다.

또 김 총리는 32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제 장애인 정책은 소수에 대한 배려가 아닌 사회의 기본 안전망이라는 인식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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