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해준과 김승혜가 부부의 연을 맺는다.
5일 소속사 메타코미디는 공식입장을 통해 "김해준과 김승혜는 오는 10월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서로의 특별한 인연이 되기로 약속했다. 예식은 양가 가족들과 가까운 지인들을 모시고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며 "두 사람의 결실에 따뜻한 응원과 축복으로 함께 해주시면 감사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준은 2018년 tvN '코미디빅리그'로 데뷔해 부캐릭터 최준으로 인기를 끌었다. 최근 iHQ '맛있는 녀석들'의 새 멤버로 합류해 활약하고 있다. 김승혜는 SBS 9기 공채 개그맨으로 발탁돼 '웃찾사' 등에 출연했다. SBS '골 때리는 그녀들'에서 FC개벤져스 멤버로 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