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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2014] FIFA, 네이마르에 부상 입힌 수니가 징계 無

국제축구연맹(FIFA)이 브라질의 네이마르에게 부상을 입힌 콜롬비아 수비수 후안 카밀로 수니가에 대해 징계를 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FIFA는 7일(현지시간) 성명을 통해 “사고는 심판진이 주의를 게을리하지 않은 상황에서 일어났다”면서 “무엇보다도 수니가가 사고로 네이마르의 건강에 심각한 영향을 초래한 것을 깊이 사과한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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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징계위원회는 따라서 이 사고를 제재 대상으로 고려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네이마르는 콜롬비아와의 8강전에서 수니가의 니킥에 쓰러져 들 것에 실려 병원으로 이송됐으며, 척추 골절 진단을 받아 이날 이후 경기에 출전하지 못할 상황이 됐다.

/디지털미디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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