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월드컵 스키대회 통신협정 체결/쌍용양회­한통

쌍룡양회(대표 김기호)는 20일 한국통신과 98년 용평월드컵 알파인스키대회 통신운영에 대한 합의서를 한국통신과 체결했다.이 합의서는 ▲광통신케이블 공급 및 설치 ▲광단국 3개소 설치 ▲통신시설 유지보수 등을 주내용으로 하고 있다. 양사는 또 99년 열리는 제4회 강원동계아시아경기대회의 통신운영에 필요한 광케이블과 광단국 등을 설치하기로 했으며, 앞으로 용평리조트에서 열릴 각종 행사의 통신운영에 대해서도 상호 협의해 진행하기로 합의했다. 내년 2월28일부터 3월1일까지 용평리조트에서 열리는 월드컵 스키대회에는 오스트리아, 노르웨이, 이태리, 스웨덴 등 약 25개국에서 선수 및 임원 3백50여명, 방송보도진 2백50여명 등이 참가해 회전, 대회전 부문에서 세계 최고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구동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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