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은 8일 한국전기초자가 3분기에기대 이상의 실적을 냈지만 영업 환경 악화를 반영해 목표주가를 7만2천900원에서 6만600원으로 낮춘다고 밝혔다.
굿모닝신한증권은 전기초자가 3분기에 벌브가격 강세와 생산성 향상에 힘입어영업이익이 225억원으로 전분기보다 28% 늘었다고 전했다.
또 중국 자회사 지분법 평가손실 61억원과 보수적인 세율 적용으로 경상이익과순이익은 210억원과 110억원으로 전분기보다 4% 증가, 31% 감소에 그쳤지만 전체적으로는 좋았다고 평가했다.
여기다가 순현금이 3천400억원에 달하고 이익창출력이 좋기 때문에 `매수' 투자의견을 유지할만 하다고 굿모닝신한증권은 덧붙였다.
굿모닝신한증권은 다만 4분기에 용해로 보수 작업으로 다소 실적이 주춤할 수있고 원화 절상이나 가격 인하 압박 등의 영업 환경 악화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어목표주가를 내린다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