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약품 중앙연구소(연구소장 이관순)가 개량신약 부문에서 산업자원부가 지원하는 `우수 제조기술 연구센터`로 선정됐다.
개량신약은 물질특허 만료 이전의 제품을 독자적인 원료ㆍ제제 기술로 새롭게 합성해 국산화한 것.
이관순 소장은 “개량신약 원제 및 제제 제조기술 분야에서 그 동안의 기술력을 인정받아 우수 센터로 지정받게 됐다”며 “5년 안에 비만ㆍ골다공증ㆍ치매치료제 등 국제경쟁력을 가진 3종 이상의 개량신약을 제품화해 국내외에 발매하겠다”고 밝혔다.
<임웅재기자 jael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