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금융 부가 서비스는 돈이다] 신한카드 '프리미엄 아멕스카드'

여행·출장 서비스 대폭강화


신한카드는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와 제휴, 여행과 출장이 잦은 비즈니스맨을 위한 프리미엄 카드인 ‘신한 프리미엄 아메리칸 엑스프레스카드’(이하 신한 아멕스카드)를 발급하고 있다. 이 카드는 포인트 리워드 서비스와 여행ㆍ출장 서비스를 한층 강화한 것이 가장 큰 특징. 우선 신한 아멕스카드는 카드 사용액에 따라 일시불ㆍ할부 사용액의 0.5~13%가 적립된다. 해외에서는 1%, 국내에서는 0.5%가 기본 적립되고, 날짜에 3ㆍ6ㆍ9가 들어가는 369 데이에 전국 현대오일뱅크ㆍGS칼텍스에서 주유시 휘발유 기준으로 리터당 80원이 적립된다. 특히 전전월에 100만원 이상 200만원 미만 이용 고객은 리터당 100원을 적립해 주고, 20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은 리터당 200원을 적립해준다. 휘발유 리터당 1,500원이라고 가정하면 200원 적립은 사용액의 약 13.3%에 해당되는 셈이다. 이렇게 적립한 포인트는 10만 포인트가 있으면 국내선 왕복 항공권을 살 수 있는 등 포인트 대에 따라 항공권ㆍKTXㆍ국내외 여행 패키지 상품ㆍ각종 상품 및 상품권 등을 구입하는 데에 이용할 수 있다. 16포인트 당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1 마일리지로 교환할 수도 있다. 신한 아멕스카드는 이와함께 미국ㆍ캐나다 국적기를 제외한 국제선 9%, 아시아나항공 국내선 10%를 할인해 준다. 또 KTX를 포함한 철도 승차권 구매시 5%를 할인해 준다. 클럽 메드 등 고급 해외여행 패키지 10%, 국내 철도여행 패키지 상품 20%를 상시 할인해 주고, 제주도 여행 패키지나 제주도 내 관광시설ㆍ음식ㆍ숙박 등 각종 가맹점에서 우대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신한 아멕스카드로 항공권이나 여행 상품을 결제할 때 2만 포인트를 적립(최초 1회 한)해 준다. 한편 신한카드는 카드 출시를 기념해 6월 말까지 신한 아멕스카드를 10만원 이상 사용한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대만 여행 패키지 상품권 등 푸짐한 선물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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