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외환율이 큰 폭 하락했다.
15일 역외선물환(NDF) 시장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밤 뉴욕 시장에서 원.달러 1개월물 환율은 전날보다 8.25원 하락한 973.25원으로 거래를 마쳤다.
전날 서울 외환시장 현물환율 종가 977.00원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환율은 97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해 973.00원으로 하락했다.
마감 호가는 973.00원에 달러 사자, 974.00원에 달러 팔자였다.
역외시장 관계자는 "미 경제지표 부진으로 달러매도세가 쏟아졌다"며 "거래량은많았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