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서울경제TV SEN]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숙원 '자동용접 장치' 개발

[서울경제TV SEN[대우조선해양, 조선소 숙원 ‘자동용접 장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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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조선해양은 선박블록을 자동으로 용접할 수 있는 수평 자동 용접 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기존 수평 용접은 선체 바닥에서 10~45cm 높이에 있는 블록의 이음부를 측면에서 용접하는 작업으로 용접사들이 10∼15차례에 걸쳐 여러 번 용접해야 했다. 대우조선해양은 2012년 초부터 산업기술연구소를 주축으로 혁신 전담반을 구성해 기술 개발에 들어가 자동 용접 장치를 개발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기존 자동 용접 로봇은 잘못됐을 때 제대로 잡아내지 못한 측면이 있었다”면서 “새로 개발한 장치는 센서 등을 통해 용접이 잘못된 부분을 바로 잡아내 조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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