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中企 하반기 정책자금 2兆 6,369억 지원

中企 하반기 정책자금 2兆 6,369억 지원지자체별론 경기도 6,9000억으로 가장많아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에 지원될 정책자금규모가 2조6,369억원으로 확정됐다. 중소기업청은 16일 올해 하반기 중소기업 정책자금 지원규모가 정부 6개 부처에서 8,184억, 12개 시·도에서 1조8,185억원등 총 2조6,36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부처별로 보면 중기청이 구조개선자금 3,500억원등 총 5,000억원을 집행하고 과기부가 과학기술진흥기금으로 1,270억, 환경부가 환경개선자금과 재활용산업육성자금등을 통해 762억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문광부는 문화산업진흥기금과 영화진흥기금등으로 711억원을 사용하고 정통부는 정보화촉진기금을 통해 400억을, 보건복지부는 신약개발자금 용도로 41억원을 지원한다. 지자체별로는 경기도가 6,900억원으로 가장 많고 서울시 1,630억, 부산시 1,500억원, 대구시 1,465억, 충북 1,200억원등 순이다. 한편 중기청은 정책자금중 구조개선자금으로 3,500억원을 사용하고 경영안정자금 700억원을 배정할 계획이다. 또 중소·벤처창업자금 300억원, 협동화자금 400억원, 개발기술사업화자금에 100억원을 지원하게 된다. 정책자금 지원은 21일부터 시작되며 대출금리는 연 8.0%(개발기술사업화자금은 7.0%)로 운용될 예정이다. 송영규기자SKONG@SED.CO.KR 입력시간 2000/08/16 19:13 ◀ 이전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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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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