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서플러스글로벌, 10억 투자유치

B2B 전문업체인 서플러스글로벌(대표 김정웅, www.SurplusGLOBAL.com)이 아시아비투비벤처스와 아이퍼시픽파트너스로 부터 총 10억원의 자금을 유치했다고 6일 밝혔다.서플러스글로벌은 재고ㆍ유휴 설비의 B2B 마켓플레이스를 운영하고 있는 회사로 현재 LG건설등 대기업의 유휴설비 매각대행 업무를 추진하고 있다. 김정웅 대표는 "B2B 마켓플레이스에 대한 신규투자가 사실상 중단된 가운데 이번 투자유치는 수익모델을 검증받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투자자금은 국내외 마케팅 네트워크 확충에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시아비투비벤처스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일본 중국등 자사의 네트워크를 활용, 서플러스글로벌의 해외진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아시아비투비벤처스는 SK그룹, 삼보컴퓨터등 국내 16개 대기업이 합작, 설립한 B2B 지주회사다. 아이퍼시픽파트너스는 코오롱그룹이 설립한 벤쳐캐피털로 B2B와 무선인터넷 분야에 중점적으로 투자하고 있다.(02)564-6470 류해미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