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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종합공예협회는 공예 아카데미 운영을 통해 공예 문화의 발전을 도모하는 동시에 성공을 꿈꾸는 여성 예비 창업자들에게 안정적인 기술형 창업의 터전을 제공해 오고 있는 협회다. 남성 창업 위주인 창업 시장에서 전문화된 기술형 창업을 통해 여성 중심의 '1인 창업' 시장을 확장해 가고 있는 것. 협회의 가장 큰 특징은 성공을 꿈꾸는 여성창업자들에게 전문화된 기술 습득의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공예관련 아이템 선정부터 자금지원, 실질 창업에 이르기까지 '원스톱'으로 다방면에서 지원받을 수 있도록 시스템을 구축한 점에 있다. 전문화된 공예기술교육과 더불어 다양한 창업정보를 제공,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슬기롭게 이겨 나가고 있는 여성가장들을 돕고 전문 직업인으로서의 꿈을 실현해나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협회는 국내 창업ㆍ프랜차이즈 전문기관인 한국창업경영연구소의 창업지원시스템과 연결, 공예를 통한 창업뿐만 아니라 여성 가장이 정면으로 부딪치기 힘든 갖가지 창업의 어려움도 함께 돌파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이와함께 협회는 소상공인진흥원의 성공창업패키지교육사업 및 중소기업청 시니어창업스쿨 등 여성관련 교육사업에도 참여 중이다. 2011년 소상공인진흥원 실전창업교육 운영기관으로 선정, 포크아트ㆍ초크아트ㆍ방과후 공예실전창업 등 소상공인을 위한 교육사업도 다수 시행하고 있고 한국창업경영아카데미와 함께 2011년 시니어창업스쿨 참여기관으로 지정돼 향후 2년간 시니어 창업교육을 진행하게 된다. 이밖에 새터민(탈북자) OK성공창업실습지원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물 제작기술을 전수하기도 하는 등 각종 사회공헌 사업에도 활발히 나서고 있다. 오는 2012년에는 다문화가정과 미혼모를 위한 교육지원사업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여성 가장의 경제적 능력향상을 위한 다양한 공예아카데미와 소상공인을 위한 무료 교육사업 및 무료 인테리어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방침이다. 임소휘 협회장은 "단순한 친목 및 정보 교환을 넘어 여성 특유의 자질을 창업으로 연결시키고자 기술 교육과 창업을 연결시키는 작업에 나서고 있다"며 "40여명의 강사들이 여성 중심의 1인 창업 시장의 붐을 가져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