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의 이호인(화학생물공학부)ㆍ김광우(건축학과) 교수가 ‘훌륭한 서울공대교수상’ 교육상과 연구상 수상자로 각각 선정됐다.
이 교수는 촉매ㆍ표면화학 분야에서 33명의 박사와 87명의 석사 등 많은 후학을 양성했고 지난 2004년부터 2년간 서울대 부총장을 맡아 교육시스템 향상에도 기여했다.
김 교수는 시뮬레이션을 기반으로 건물 에너지 성능평가 방법을 고안하고 전통 온돌을 상업용 건물에서 응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건축환경과 친환경ㆍ에너지절약 건축 분야에서 업적을 남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