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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헬로비전은 ‘아이폰6’와 ‘아이폰6+’ 국내 출시에 맞춰 N스크린 ‘티빙’의 iOS 버전을 개선했다고 12일 밝혔다.
아이폰·아이패드 티빙 사용자는 영상을 시청하면서 가볍게 버튼을 누르거나 좌우 목록을 열면 다른 실시간 채널이나 관련 VOD(다시보기)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콘텐츠를 구매하기 전 ‘미리보기’를 제공하는 미니뷰 창, 플레이어 화면에 원하는 채널의 숫자를 쓰면 해당 채널로 바로 이동하는 ‘크레용’ 기능도 추가됐다.
사용 패턴에 따라 활용할 수 있는 기능도 제공된다. ‘TV모드’로 설정하면 TV처럼 앱을 켰을 때 마지막에 보던 채널이 자동 재생되고, ‘라디오모드’로 바꾸면 화면 없이 음성만 들을 수 있다. 상황에 따라 라디오모드를 이용하면 데이터 소진을 최소화할 수 있다.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팬(fan)’으로 등록해두면 본방 시간에 알림 메시지 등을 받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