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전국 패트롤] 관악구, 초등교 주변에 CCTV 확대 설치 外

인천여성노동자회, 무료 공개강좌 인천여성노동자회는 오는 25일부터 인천 부평3동 주민센터에서 여성 노동자를 위한 무료 공개강좌를 연다. 강좌는 1개월간 총 5차례 열리며 노동ㆍ여성ㆍ역사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강사로 나서 한국 여성노동 문화 등에 대해 강연한다. 인천에 사는 여성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032)524-8830.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시, 취약계층 겨울나기 125억 지원 인천시는 겨울철 취약계층 지원사업을 위해 125억원을 투입한다. 시는 경제적 어려움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정에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44억4,000만원을 긴급 지원하고 사회안전망 구축 차원에서 한부모가정, 사회복지시설, 경로당, 저소득 가정을 대상으로 34억1,000만원을 들여 월동비, 난방비, 연탄보조 쿠폰 지원과 도시가스요금 할인 등에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겨울방학 중 급식지원이 필요한 아동 2만9,000여명에 대해서는 46억6,000만원을 들여 식사를 제공하고, 노숙인 보호를 위한 현장 상담과 의료구호도 벌인다. /인천=장현일기자 구미시 해외정책연구팀 구성 日·유럽등 파견 경북 구미시는 선진국의 성공적인 녹색성장 및 도시발전 업무 등 축적된 행정서비스 습득을 위해 해외정책연구팀을 구성해 4개팀 8명을 일본과 유럽 등지로 파견했다고 16일 밝혔다. 구미시는 앞으로 팀별 연수결과를 시정방향과 미래설계에 적용할 계획이다. /구미=이현종기자 구리시 직원 불만해소 전용창구 '해우소' 운영 경기도 구리시는 700여 공직자들의 불평과 불만을 해결해 주기 위한 다이렉트 전용창구 '해우소'를 설치,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해우소에는 평가담당관과 1 대 1 상담이 가능한 전용회선과 보안이 유지되는 메일 시스템을 갖춰 직원들의 각종 애로 사항과 내부 고발사항을 비공개로 처리한다. 구리시는 해우소가 활성화되면 공무원 노조 홈페이지 등에 등장하는 불만 사항과 각종 악성 루머 등이 사라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해우소 운영으로 음성적인 비리를 사전에 예방하고, 건전한 공직 풍토 조성에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구리=김광현기자 부산 해운대구 민원 개선 우수기관 선정 부산 해운대구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전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민원행정 및 민원개선 사례 평가에서 '민원개선' 우수기관을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행안부는 해운대구가 민원실을 도서관과 고객카페를 설치하고 유아 체험 프로그램, 벼룩시장, 오카리나 연주회 등 주민이 즐겨 찾을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 조성해 우수기관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영동기자 동두천시, 美2사단과 우호증진 상호협력 각서 경기도는 17일 주한 미2사단과 좋은 이웃ㆍ지역사회 관계 프로그램을 통해 우의를 증진시키기 위한 상호협력 합의각서를 체결한다. 동두천시는 좋은이웃영어캠프, 미군가족(부인) 동두천 투어, 미2사단 전입장병 홍보투어, 한미우호의 밤 축제, 미군가족 한국어교실 운영, 공무원과 미군 자매결연, 한미친선협의회, 한미벼륙시장 등 지역 주민과 미군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들을 운영하고 있다. 시는 이번 협약 체결로 이같은 한미우호 프로그램들이 한층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동두천=김광현기자 경남 통일쌀 50t 수해 입은 개성주민에 전달 경남 도민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통일쌀 50t이 수해를 입은 북한의 개성주민들에게 전달된다. 대북지원 통일쌀 보내기 경남운동본부는 경남통일농업협력회와 우리겨레하나되기운동본부 등의 대북협력단체 관계자 4명이 17일 육로를 통해 경남에서 수확한 쌀 50t을 개성주민들에게 전달한다고 16일 밝혔다. 통일부는 최근 경남도민들이 모은 성금 1억 원으로 구입한 쌀 50t에 대한 반출과 이 쌀을 보낼 관계자 4명에 대한 방북을 승인했다. /창원=황상욱기자 경기도, 대기업과 연계 사회적 기업 50곳 육성 경기도는 삼성 등 대기업과 연계해 오는 2012년까지 사회적 기업 50곳을 육성시켜 일자리창출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도는 이를 위해 청년 사회적 기업가 창업아카데미를 개설하기로 하고 삼성,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이달 중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도는 소상공인 창업지원금 융자로 한 사람당 최대 2,000만원을, 삼성은 교육비 부담 및 창업지원 자금대여를 한 사람당 최대 5,000만원을 각각 지원할 계획이다. 성대는 4개월 과정의 창업프로그램을 운영, 창업보육시설을 지원한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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