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추석선물] 생활용품·화장품, ‘웰빙’ 기능까지 듬뿍 담았어요

초저가부터 프리미엄제품까지 건강 등 다양한 기능성 살려<BR>세트 구매고객 경품도 풍성

LG생활건강 종합선물세트 프리미엄D호

“한가위 ‘웰빙’을 선물하세요” 화장품, 생활용품, 직접판매 업계는 추석을 맞아 중저가 ‘웰빙 선물세트’를 대거 출시했다. 허브ㆍ한방차 선물세트를 비롯, 각종 생활용품 세트들도 프리미엄 제품들이 주를 이루고 있다. 특히 외국계 기업들도 1만원 안팎의 저가 선물세트를 출시,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유니레버는 1만원 이하부터 9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구성했다. 샴푸, 바디샤워, 치약 등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선물세트와 올리브오일, 허브티 등 식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P&G의 모발관리 브랜드 ‘팬틴’은 적은 용량의 세트와 넉넉한 양의 세트 2종을 출시했다. 자연주의 화장품 더페이스샵은 쌀쌀한 날씨에 수분과 영양을 공급해주는 스킨케어 세트를 3만~4만원 대에 선보인다. 특히 가을 주력제품으로 내세운 ‘아르쌩뜨’와 이번 추석에 맞춰 출시한 ‘마이너스 10’은 신제품만으로 구성돼 관심을 끈다. 한국화장품은 20대, 30대, 40대 등 각 연령대별로 적합한 화장품 선물세트를 출시하고, 미용가방, 브러쉬 세트 등을 내장해 실속을 높였다. 특히 다음달 15일까지 ‘한가위 빅이벤트’를 실시해 선물세트 구입고객 중 500명을 추첨, 한방화장품 ‘산심’등 푸짐한 경품도 제공한다. 직접판매업계도 다양한 추석선물세트를 준비했다. 한국암웨이는 건강기능식품 ‘뉴트리라이트 팩’등 스테디셀링 상품 외에도 국내 업체들에게 공급 받은 굴비세트, 토종꿀세트, 커피세트 등을 1만~15만원에 출시했다. 앨트웰은 건강식품과 건강의료기기로 구성된 ‘감사세트’, 지갑벨트 세트ㆍ꽃게장세트 등 ‘정성세트’, 비누ㆍ치약 등으로 구성된 1만~3만원대의 ‘실속세트’ 를 선보였다. 또한 한국허벌라이프는 부모와 친지를 위한 7종의 건강기능식품 선물세트를 마련했다. 한국허벌라이프는 노벨 생리ㆍ의학상 수상자인 루이스 이그나로 박사와 함께 개발한 엽산 건강식품 ‘나이트웍스’를 출시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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