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체이스가 이베이의 온라인 결제시스템인 `페이팔'의 잠재력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130달러로 매겼다고 CNN머니가 9일 보도했다.
이는 현재 주가(5일 종가 99.68달러)보다 30% 높은 수준이며 퍼스트콜이 집계한시장 컨센서스(주당 105달러)에 비해서도 높다.
또 JP모건은 이베이를 관심 종목으로 올리고 수입과 주당순이익 추정치도 조금상향조정했다.
JP모건은 "페이팔 서비스 개시로 경매 속도가 빨라지고 국경을 넘나드는 거래가늘어나며 판매자와 구매자간 신뢰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연합뉴스) 최윤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