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패트롤]수도권 소식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무인감시 시스템 구축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매립지에 최신 정보기술(IT)을 기반으로 한 무인 감시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일 밝혔다. 공사는 시스템 구축으로 인력에 의한 관리체계의 한계를 극복하고 과학적인 관리를 통한 폐기물의 투명한 유통과정을 담보할 수 있게 됐으며 매립지에 총 100여대의 CCTV를 설치해 촬영 데이터를 통합관제센터로 전송, 실시간 모니터링 하게 된다. 매립지를 오가는 차량 정보와 매립 상황도 무선 통신망을 통해 관제센터로 전송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인천지역 시민단체, 경인고속도로 통행료 부과 위헌심판 신청 인천경실련, 인천YMCA 등 인천지역 시민단체들이 개통한 지 40년 이상 돼 건설유지비를 모두 회수한 경인고속도로에서 통행료를 계속 징수하는 것은 헌법에 어긋난다며 위헌법률심판제청을 신청했다. 시민단체들은 “1968년 개통한 경인고속도로는 이미 적법하게 통행료를 징수할 수 있는 기간을 넘었고, 총 투자비 2,694억원의 배가 넘는 5,576억원을 회수한 상태인데 한국도로공사가 법을 위반해 계속 통행료를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들은 지난 6월 도로공사를 상대로 통행료 부과처분 취소 소송을 냈으며, 10월에는 국토부장관을 상대로 통행료 수납기간 변경 공고 무효 소송을 제기했다. 인천=장현일기자 경기도 대표노래‘난 여기에 있네’인기 경기도 대표노래‘난 여기에 있네’가 폭발적인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경기도는 지난달 8일 공개된 경기도 대표노래 ‘난 여기에 있네’가 음원 공개 후 한 달도 안돼 6,80건의 다운로드횟수를 기록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고 1일 밝혔다. 경기도는 다양한 방법을 통해 경기도 노래를 전국 일원에 전파하기로 했다. 경기도 노래로 만든 휴대폰 벨소리와 컬러링을 경기도 홈페이지와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보급하고, 도내 31개 시ㆍ군과 각급 학교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음원을 내려 받을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경기도, DMZ 글로벌 브랜드 작업 착수 경기도는 DMZ의 글로벌 브랜드 작업에 착수한다고 1일 밝혔다. 도는 DMZ 일원의 우수한 생태문화자원을 한국어ㆍ영어ㆍ일어ㆍ중국어 등 4개 국어 고화질 3차원(3D) 영상으로 제작하기로 했다. 이 작업은 내년 말에 완료될 예정이다. 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3D영상콘텐츠 제작지원 공모사업’에 응모해 제주도(7대 경관), 전남 순천시(습지), 경남 고성군(공룡), 충남 부여군(백제)와 함께 나란히 지원기관으로 선정돼 국비 3억5,000만원, 도비 3억5,000만원 등 모두 7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수원=윤종열기자 교통안전공단, ‘에코드라이브’우수기관 선정 교통안전공단은 고유가 시대를 맞아 에너지 절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에코드라이브 문화 확산을 위해 사업장 단위로 에코드라이브 실천을 모범적으로 추진하는 우수 협약기관을 선정, 포상한다고 1일 밝혔다. 응모자격은 국토해양부와 교통안전공단이 공동으로 추진하는 에코드라이브 실천 협약에 동참하고 있는 2,002개 기관ㆍ단체이며, 에코드라이브 교육 및 홍보실적 등을 작성해 오는 8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심사결과 발표는 오는 16일이다. 안산=윤종열기자 경기도 산사태 예방에 만전 기하기로 경기도가 도내 산사태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김문수 경기도지사와 김한주 대한건설협회 경기도회장은 1일 경기도청에서 ‘공사감리 재능 기부’사업 업무 협약을 맺고, 실무경험이 풍부한 토목기술자들이 도내 산지개발지와 각종 개발행위허가지 감리를 맡는데 합의했다. 이에 따라 도내 산지개발지나 각종 개발행위 허가지를 대상으로 대한건설협회 소속 토목기술자들의 전문 감리가 이뤄지게 돼 산사태를 비롯한 부실 공사 위험이 대거 줄어들 전망이다. 수원=윤종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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