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례식을 전문적으로 도와주는 상조회사가 성업하면서 2008년 말 현재 파악된 상조회사 수만 400여 곳, 가입 회원 수는 300여 만명에 달한다. 하지만 그만큼 상조업의 폐해도 끊이질 않는다. 해약할 때 필요 이상 손실을 보거나 상조회사가 망해 가입금액을 고스란히 날리는 경우도 빈발하면서 소비자원에 접수되는 상조업 관련 상담건은 전년대비 65%나 늘어난 1,374건에 달했다. 이처럼 영세업체 난립으로 인한 피해가 늘어가는 가운데 국내 상조시장을 선도하는 효원라이프상조는 국내 최초로 만기납입시 납입금액을 100% 환급토록 한 '효원VIP골드'로 고객과의 신뢰를 한 단계 높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서비스에서도 차별화가 돋보인다. 통상 300만원대 상조상품의 경우 대부분의 회사가 꽃바구니를 제공하지만 수량은 회사마다 다르고, 제단장식도 기본제공 없이 25만원 상당의 꽃 제단비만 지원하는 경우가 있다. 차량지원도 없어 운구용 리무진이나 버스비용을 추가 부담하거나 거리제한을 둬 추가비용이 발생하기도 한다. 효원VIP골드를 이용할 경우 다른 상조회사에서는 제공되지 않는 영정사진이 기본으로 제공된다. 일부에서 추가 부담해야 하는 제단꽃도 기본으로 제공되고, 행사를 지원하는 장례도우미는 장례지도사 2명, 홀서빙 4명이 지원된다. 장례지도사 한 명이 3일 동안 상주하며 장례식을 돕는 것도 특징이다. 직계상주들의 상복은 인원 제한없이 무제한 제공되며, 리무진 운구차와 버스는 거리ㆍ장소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김상봉 효원라이프상조 대표이사는 "이별이라는 큰 아픔을 내 가족의 일이라고 생각하고 효를 섬기는 마음으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낌없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