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은 전년 대비 13.9% 증가하면서 13년 연속 최대치를 나타냈다. 반면 영업이익은 4.4% 감소했다.
작년 4ㆍ4분기 매출은 4,440억원으로 11.3% 늘어나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고, 당기순이익은 471억원으로 28.6% 증가했다. 4분기 영업이익은 628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18.1%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웅진코웨이는 올해 매출 1조9,200억원, 영업이익 2,784억원을 목표로 설정했다.
홍준기 웅진코웨이 사장은 “국내 환경가전사업의 지속적인 성장 및 해외사업 매출 증대, 신규 화장품 사업의 조기 안착으로 사상 최대 매출을 달성했다”며 “2012년에도 두 자리 수 매출 성장과 견조한 이익 성장세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