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2003 하반기 벤처 공동투자설명회 지상IR] ㈜베스텍컴

㈜베스텍컴(대표 서동석)은 지난 2000년 4월 설립된 후 B2B, B2C 결제솔루션 개발전문회사로서 각종 전자금융 솔루션을 개발해 금융기관, 기업 등에 제공해왔다. 설립 첫해에 비자 인터내셔널 아ㆍ태본부에 벤더로 등록돼 기업신용정보솔루션(VCCS)개발ㆍ공급계약을 체결했으며 그해 12월에는 VCCS를 농협에 설치해 서비스를 개시했다. 또 2001년에는 VCCS를 외환카드, LG카드, 신한카드, 하나은행, BC카드, 한미은행, 우리신용카드, 산은 캐피탈 등으로 확대했다. 시티뱅크와도 2001년 6월 서울지점 벤더로 등록해 GTA(Global Transaction Account) 개발 공급계약 체결했으며 이 과정에서 비자 인터내셔널과는 3차에 걸친 VCCS 개발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올해도 지난 3월 시티뱅크와 기업 인터넷뱅킹 공인인증서 구축계약을 체결했으며 4월에는 하나은행과 전자상거래 서비스업무를 제휴했고 7월에는 현대카드와 플리트 카드 시스템 개발계약을 체결했다. 최근에는 한국석유공사의 유류구매카드 운영시스템 구축 계약과 대한공인중개사협회와 부동산 에스크로 서비스업무제휴를 했다. 이처럼 대부분 전자금융솔루션 개발과 결제시스템 관련 컨설팅분야에서 전자상거래 온라인 결제시스템과 기업신용카드 정부제공시스템 등을 주요 사업분야로 하고 있다. 특히 올해 3월 개발 완료한 구매전용카드는 웹ㆍ단말기ㆍ업무용 서버 등 모든 분야를 자체 기술로 개발해 기술력을 인정 받았다. 올해 10월말 현재 매출실적은 14억 4,500만원이며 전체적으로는 24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또 앞으로 구매전용카드 솔루션과 CPB분야에 주력해 내년에는 50억원, 2005년에는 70억원정도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02) 582-2311 <오철수기자 csoh@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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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철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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