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셋은 세계적인 자산운용회사인 플레티넘캐피탈매니지먼트가 모집하는 2억달러 규모의 펀드에 대한 투자자문을 맡게 됐다고 20일 밝혔다.플레티넘이 발매하는 펀드는 안정형과 고수익 추구형 2가지로 각각 1억달러 규모이며 3월중 모집을 끝내고 4월부터 운용에 들어간다. 마이애셋은 이 가운데 가장 비중이 큰 주식부문(35%)의 운용을 총괄할 예정이다.
마이애셋의 이번 자문은 자산운용업계에서는 처음으로 해외진출일 뿐 아니라 세계무대에서 입지를 굳힌 것으로 업계는 평가하고 있다.
영국 런던에 본사를 둔 플레티넘은 미국과 말레이시아에 네트워크를 가진 자산운용기관으로 운용자산은 50억달러에 달한다.
고진갑기자G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