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드만삭스는 25일 LG필립스LCD가 일본 NEG사와 유리기판 후공정 합작공장을 설립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유리기판 조달원을 마련했다면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골드만삭스는 "내년에는 유리가 16%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데, LG필립스LCD는패널 사이즈 확대(7세대 공정)와 관련해 (유리기판 부족에 따른) 생산력 감소를 우려해 왔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그러나 합작공장 설립이 LG필립스LCD에 대한 수익 추정에는 영향이 없을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5만2천원을 유지했다.
(서울=연합뉴스) 강영두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