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모토롤러, 1분기 영업손실

세계 2위의 휴대전화 제조업체인 모토롤러가 15년 만에 처음으로 영업손실은 낼 것으로 전망된다고 블룸버그통신이 7일 보도했다.기업의 손익상황을 추적하는 퍼스트 콜-톰슨 파이낸셜 분석에 따르면 모토롤러는 올해 1ㆍ4분기에 주당 7센트의 손실을 보았을 것으로 추정됐다. 이 같은 손실은 최근 들어 휴대전화 수요가 감소하고 있는데다 노키아와의 치열한 경쟁으로 인해 제품판매에 따른 이익 폭이 줄어 들었기 때문으로 풀이되고 있다. /뉴욕=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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