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특징주]저축은행株, ‘부실+모럴헤저드’ 끝없는 추락

저축은행 주가가 부동산 PF에 따른 부실확산 우려와 최근 영업정지 당한 일부 저축은행의 무단인출 등의 도덕적 해이까지 겹치면서 연일 신저가를 갈아치울 정도로 가라앉고 있다. 제일저축은행은 28일 장중 신저가(3,500원)을 기록한 후, 오후 2시26분 현재 전일 대비 1.76% 하락한 3,625원에 거래되고 있다. 진흥저축은행도 이날 신저가(2,550원)를 기록한 후, 전일 대비 2.65%(70원) 하락한 2,575원에 거래되고 있다. 서울저축은행도 전일 대비 10.14%(215원) 급락한 1,905원을 기록, 신저가를 경신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전일 대비 1.20% 하락하는 등 3일 연속 약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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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홍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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