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TV 보도팀] 정부가 규제개혁 관련 건의사항을 52개 과제로 추려 후속 조치에 착수합니다. 푸드트럭 등 41개 과제는 즉시 개선에 착수하고 이중 절반은 상반기 중 필요한 조치를 마무리하는 등 규제개선에 속도를 냅니다. 현오석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오늘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이같은 내용의 규제완화 후속조치 계획을 밝혔습니다. 현 부총리는 “내부지침이나 행정조치로 즉시 해결 가능한 과제는 4월까지 완료하고 시행령, 시행규칙 등 법령 개정과제는 국무조정실과 협의해 6월 말까지 개선을 완료”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