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화재(05830)가 3일 실적개선 기대감과 계열사 투자리스크 감소 가능성이 부각되며 가격제한폭(15.00%)까지 오른 3,795원으로 마감했다.
최근 보험주들이 실적개선 기대감으로 투자자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다 동부화재 계열사인 동부아남반도체가 가동률 급등에 따라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점이 호재로 작용했다.
신영증권은 이날 “동부아남반도체 실적 개선으로 계열사 투자리스크가 감소해 상승 모멘텀이 발생했다”며 동부화재의 상승 잠재력에 주목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홍병문기자 hb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