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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스바겐코리아는 수입자동차 협회가 집계한 11월 베스트셀링 모델에서 폭스바겐 모델이 1·2·5위를 차지했다고 5일 밝혔다.
1위는 티구안 2.0 TDI로 690대가 팔렸고 2위를 차지한 파사트 2.0 TDI는 674대가 판매됐다.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는 골프 2.0 TDI는 487대로 5위에 올랐다.
폭스바겐 측은 연말까지 티구안과 파사트 같은 베스트셀링 모델 구입시 연 0.99~3.05%의 초저금리 혜택을 제공한다. 더 비틀 등 일부 모델은 무이자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현금구매 고객의 경우 이자비용만큼을 깎아주기로 했다.
토마스 쿨 폭스바겐 코리아 사장은 “날로 경쟁이 심해지는 가운데 폭스바겐의 3가지 모델이 베스트셀러에 들었다는 게 고무적”이라며 “더 많은 고객분들께 폭스바겐의 차를 살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