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코스닥 시황] 금속·운송株 7~10%대 급등

코스닥지수가 이틀 연속 상승하며 300선 고지에 다시 올랐다. 코스닥지수는 31일 전일대비 11.98포인트(4.05%) 오른 308.03포인트로 거래를 마감했다. 개인이 210억원 순매도 했으나 기관과 외국인이 각각 143억원, 5억원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업종별로는 금속(10.59%), 운송(7.08%), 디지털콘텐츠(5.78%), 일반전기전자(5.59%) 등의 상승 폭이 컸고 섬유의류(-1.83%), 통신서비스(-1.25%), 기타제조(-0.51%) 등은 하락했다. 시총 상위권 종목은 혼조세를 보였다. NHN(4.17%), 태웅(14.84%), 태광(14.89%)은 전날의 상승세를 이어갔지만 SK브로드밴드(-1.86%), 메가스터디(-0.28%), 동서(-1.48%), 셀트리온(-0.98%), 서울반도체(-0.99%), 키움증권(-2.38%) 등은 하락세로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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