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SW) ‘맵피’가 LG유플러스 ‘OZ’와 손을 잡았다.
엠앤소프트는 내비게이션 소프트웨어 ‘맵피’가 LG유플러스 모바일 인터넷 서비스 OZ를 통해 서비스된다고 6일 밝혔다.
엠앤소프트는 내비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완료, ‘OZ Navi by Mappy’란 이름으로 출시한다.
이 앱은 운행 중 실시간 교통정보를 통해 자동으로 빠른 길을 찾아줄 뿐만 아니라 500만명에 달하는 엠앤소프트 고객들의 차량운행 정보를 통계 DB화하여 전국 모든 도로의 시간대별ㆍ구간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스마트 트래픽’기능도 사용 가능하다.
사용자들은 원하는 날짜, 시간 및 분 단위 교통정보를 검색해 최적 출발시간 및 도착 예정 시간을 안내 받을 수 있으며 실시간 교통정보에 스마트 트래픽 정보를 접목해 최적의 경로 안내가 가능하다.
OZ Navi by MAPPY는 OZ스마트45~95 요금제 가입고객의 경우 정보이용료 및 데이터 통화료 없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OZ 스마트35 및 기존 OZ요금제를 사용하는 고객은 월2,500원으로 사용 가능하다. LG유플러스가 출시중인 모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을 통해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며 폰에서 ‘OZ스토어’에 접속하거나, U+모바일 홈페이지(mobile.uplus.co.kr)를 통해 애플리케이션을 내려 받으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