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도시계획을 내년 3월부터 인터넷을 통해 볼수 있게 된다.광주시는 최근 민원인들이 시청을 직접방문해 열람하는데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등 불편을 덜어주기위해 도시계획에 관한 사항을 인터넷을 통해 제공키로 했다.
시는 11~12월 인터넷 홈페이지 설계 및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완료하고 내년 1~2월 각종 자료를 인터넷에 게재해 3월부터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
광주시는 1단계로 이미 발간된 「손에 잡히는 광주 도시계획」과 「지도로 본 광주 도시계획사」 등 도시계획 연구자료를 인터넷 홈페이지에 게재한다.
2·3단계로 지리정보체계(GIS)와 연계한 도시계획종합 정보시스템(UPIS)을 구축하고 5,000분의 1 도면으로 보여주는 도시계획의 공람공고를 포함한 도시계획 절차, 단계별 내용과 함께 지형·지적·도로·상수도·행정경계·도시계획을 통합한 정보를 제공한다.
광주시는 시민상담코너도 개설해 도시계획에 대한 의견을 들을 방침이다.【광주=김대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