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김 총장 특별지시로 금융연구원장 초청/“경제마인드 가져라”

◎대검 간부­직원에 첫 경제특강검찰도 국민경제 살리기에 나섰다. 대검찰청은 5일 상오 10시 대검청사 별관 4층 강당에서 대검 간부전원과 일반직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박영철 금융연구원장을 강사로 초청, 「한국경제현실과 금융동향」이라는 주제로 특별강연회를 가졌다. 검찰 간부 및 직원들에게 경제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한 경제특강을 실시하기는 처음으로 김태정 검찰총장의 특별지시에 따른 것이다. 김총장은 특강에 앞서 『검찰도 세계 일류국가, 선진국가 건설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이바지하고 경제회생에 적극 기여해야 한다』면서 『앞으로 검찰은 어떻게 하면 국민을 편안하게 해주는 검찰이 될 것인가를 끊임없이 생각하고 고민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대검은 또 경제활성화에 도움이 된다면 검찰총장이 전경련회장 등 경제4단체장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하는 방안을 검토키로 했다.<윤종렬 기자>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