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충북도·괴산군, 111억원 규모 투자유치 성공

충북도와 괴산군는 2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괴산군 대제산업단지에 투자하는 에이원알폼과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경기도 성남시에 본사를 두고 있는 에이원알폼은 건설 및 토목공사용 기계장비 임대업을 기반으로 2005년 설립된 이후 끊임없는 연구개발을 통한 우량제품 생산에 주력하고 있고 특허권을 30여건 이상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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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 증가로 부족한 알루미늄 판넬 생산라인을 확장하기 위해 이번 투자에 나섰으며 2016년까지 111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괴산읍 대덕리에 위치한 괴산대제산업단지는 조성면적이 85만4,517㎡, 생산용지는 54만8,000㎡로 현재 분양중에 있다.

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각종 협회?단체의 소속 회원사 대상 투자유치설명회, 자문관과 연계한 CEO 간담회 등 공격적인 투자유치 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며 “경기불황과 수도권 규제완화, 기업투자 위축 등 계속되는 악재를 타계하기 위한 다각적인 방법을 발굴해 유치활동을 전개, 신·증설, 수도권 이전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밝혔다.


박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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