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한독협회, 정기총회·가족 한마당 행사


한독협회(회장 허영섭 녹십자 회장)는 13일 경기도 용인 녹십자 본사에서 정기총회 및 한독가족 한마당 행사를 열었다고 밝혔다. 한독협회는 지난 56년 출범한 민간외교단체로 한국과 독일 양국의 경제계ㆍ학계ㆍ정계 인사 등 1,000여명이 회원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날 총회에서는 오는 10월 독일에서 열리는 ‘제5회 한독포럼’ 등 두 나라 간 교류협력 확대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오갔고 위르겐 뵐러 한독상공회의소 사무총장이 임기 2년의 신임 기획이사로 선임됐다. 이 자리에는 노베르트 바스 주한독일대사, 위르겐 카일 주한독일문화원장, 하인츠 그레베 한독상공회의소 소장(보쉬코리아 사장) 등 주한 독일 인사 100여 명을 포함해 양국 회원 400여 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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