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경제자유구역인 중구 무의도 일대 2만3,000㎡에 350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국제적 수준의 문화ㆍ예술 시설인 무의아트센터를 올해 하반기 착공할 계획이라고 2일 밝혔다.
무의아트센터 건립사업은 2008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최초 개발계획 및 실시계획 승인을 받은 것으로 토지수용 절차를 거쳐 사업부지 확보가 끝난 상태다.
오는 2012년 완공 목표인 무의아트센터는 250석의 콘서트홀과 회의실을 갖춘 지상 3층 규모의 아트홀과 최고급 숙박시설인 게스트하우스로 구성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