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신도시 아직 확정안돼"
이기호 경제수석 밝혀
이기호 청와대 경제수석은 11일 판교 신도시 건설 여부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 수석은 언론사 경제부장들과 가진 오찬간담회에서 신도시 문제와 관련, 판교 신도시 건설은 당정협의를 더 거친 후 확정될 것이며 해당지역에 대한 건축제한조치 연장 여부를 연말까지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
이 수석은 그러나 지방의 신시가지 조성은 계획대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신용금고에 대한 조사는 가능한 한 앞당겨 오는 14일 이전이라도 결과가 발표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수석은 가능성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지만 미국경제가 경착륙할 가능성에 대비해 새해 경제운용계획을 짤 계획이라고 밝혔다.
안의식기자 esahn@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