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니언

현빈, 해병대 자원 입대 화제


현빈(사진)이 해병대에 자원입대한다. 현빈의 소속사 AM엔터테인먼트는 12일 "현빈이 지난해 해병대에 지원했고 '시크릿 가든' 촬영 도중 수원병무청에서 면접을 봤다"며 "합격되면 오는 3월 입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현빈 자신이 그간 건강한 이미지로 어필해왔고 평소 해병대에 좋은 이미지를 갖고 있었으며 최근 연평도 포격사건 이후 해병대에 관심이 더 높아진 상황에서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기 위해 자원입대를 결정했다"며 "현빈이 어려서부터 남성적인 것에 대한 동경이 있어 육사에 가려고도 했다"고 전했다. 해병대사령부의 한 관계자는 "지원자의 생년월일에 따라 입대일이 전산으로 자동 지정된다"면서 "3월에 입대하게 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입대를 앞둔 현빈은 16일 SBS 시크릿 가든 종영 이후 2월에 개봉될 예정인 영화 '만추'의 홍보활동에 전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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