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LG 풀HD 휴대용 프로젝터 출시


LG전자는 고화질 화면을 즐길 수 있는 휴대용 프로젝터 ‘미니빔 TV 마스터’를 출시?다고 29일 밝혔다.


이 제품은 휴대용 LED 프로젝터 최초로 풀HD(1920x1080) 화면을 지원하며, 최대 1,000안시루멘(ANSI-Lumens) 밝기와 10만대 1의 명암비로 밝고 선명한 영상을 제공한다. 또 디지털TV 방송 튜너를 탑재해 전용 안테나만 있으면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도 고화질 영화와 고해상도 사진을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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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스테레오 스피커로 소형 TV에 버금가는 10W 출력의 음향을 제공하고, 내장 타임머신 기능도 적용해 공중파 방송도 녹화할 수 있다. 저전력 친환경 소재인 LED 광원으로 수명이 3만 시간에 달해 하루 4시간 사용 시 램프 교체 없이 20년간 사용 가능하다.

이 밖에 무선영상전송 기능으로 PC나 스마트폰과 연결해 다양한 콘텐츠를 손쉽게 대화면으로 즐길 수 있다.

김영락 LG전자 한국HE마케팅 담당은 “세계 최초로 휴대용 LED 프로젝터에서도 풀HD 영상을 즐기게 됐다”며 “고화질 미니빔 TV로 LED 프로젝터 시장을 주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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