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일반,최대 매수 세력 부상/지난주

◎순매수 1,651억 달해 외국인 1,612억 제쳐/기관은 2,977억 순매도일반투자자가 주식시장의 최대 매수세력으로 떠올랐다. 23일 증권거래소가 집계한 투자자주체별 매매동향에 따르면 일반투자자들은 지난주(6월16∼21일) 3조2천7백39억원어치의 주식을 사고 3조1천88억원을 팔아 1천6백51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했다. 이 기간 외국인투자가들은 1천6백12억원의 순매수, 기관들은 2천9백77억원의 순매도를 보여 일반투자자들이 주식시장의 가장 큰 매수세력으로 등장했다. 일반투자자들이 최대 매수세력으로 부상한 것은 지난 4월 넷째주(4월21∼26일) 1천2백22억원의 순매수를 기록한 이후 8주만에 처음이다. 일반투자자들은 2월중순이후 줄곧 최고의 순매수를 기록했으나 외국인 주식투자한도확대 이후 매도우위를 기록했고 지지난주(6월9∼14일) 처음으로 순매수로 돌아섰다. 반면 외국인투자자들은 5월이후 매수세를 보였으나 지난주부터 매수세가 주춤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일에는 1백21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기도 했다.<김희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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