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 연구원은 “주가는 전일 11%의 급등세 시현했다”며 “모바일 레이싱 게임 ‘다함께 차차차’의 모바일 게임 순위 1위 등극 뉴스가 게임 부문 턴어라운드 기대감으로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함께 차차차’는 출시 5일만에 모바일 게임 순위 1위에 등극했는데 이는 드레곤플라이트(19일), 애니팡(21일) 등의 1위 등극 기간을 크게 단축시킨 것이다”고 전했다.
또 “침체 국면에 있는 게임 부문의 히트 사례라는 점에서 긍정적이다”며 “다만, 모바일 게임의 생명주기가 2~3개월로 매우 짧아 그 추이를 좀더 지켜볼 필요가 있으며 여타 모바일 게임 성공 사례를 감안했을 때 ‘다함께 차차차’의 매출은 약 300억원까지 가능할 듯 하다”고 주장했다.
한편 그는 “4분기 영업이익은 217억원(60.4% y-y)으로 컨센서스(235억원) 다소 하회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