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 록하트 전 빌 클린턴 미국 대통령 대변인은 31일 존케리 민주당 대선후보 캠프에 합류했다고 밝혔다.
록하트는 백악관 대변인 재임당시 클린턴 대통령에 대한 공화당의 탄핵공세를성공적으로 막아내는데 주도적 역할을 한 인물이다.
그는 케리 대선캠프에서 수석 보좌관을 맡게 될 것으로 전해졌다. 클린턴 정부에서 정책공보 수석 보좌관을 맡았던 조엘 존슨은 케리 선거캠프의 비상관리 책임자를 맡고 있다.
(워싱턴 UPI=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