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오는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프리뷰 인 서울 2011’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올해로 12회째를 맞은 이번 프리뷰 인 서울 2001 전시회에서는 친환경, 웰빙 기능을 탑재한 스포츠 용도의 기능성 소재 등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최신 소재가 전시될 예정이다.
섬산련은 전시 기간 동안 참가업체들의 다양한 소재들과 최신 트렌드를 한눈에 보여줄 트렌드 포럼관을 전시관 내 설치하는 한편 이를 활용한 패션쇼도 마련할 계획이다.
전시회에 참가하고자 하는 업체는 오는 30일까지 섬산련에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문의는 한국섬유산업연합회 패션전시팀(528-4019)으로 하면 된다.
섬산련 관계자는 “인도, 중국, 일본, 프랑스, 오스트리아 등 다양한 국가들로부터 참가신청이 이어지고 있다”며 “특히 오는 7월 한-EU FTA 발효로 전시회 기간 중 EU지역 바이어들의 방문이 크게 늘어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