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22일 홍콩, 24일 싱가포르에서 국내 코스닥 상장기업을 홍보하는 해외 콘퍼런스를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외국 기관투자자와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열리며, 다음·루트로닉·솔루에타 등 국내 코스닥 대표 우량기업과 재무요건 우수기업 12곳이 참여한다.거래소 측은 “각 기업의 경영진들이 직접 참여해 해외 투자자와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기업에 대한 신뢰제고와 이해의 폭을 넓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