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84~118㎡(이하 전용면적 기준) 845가구 규모로 지어지며 래미안 부천 중동은 59~84㎡, 616 가구 규모로 모두 일반분양될 예정이다.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는 옛 삼성체육관 부지에 지어지며 단지 주변이 대규모 체육공원과 광교산 등으로 둘러싸여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장점이다. 특히 모든 가구가 수지체육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남향으로 배치돼 개방감도 탁월하다는 평을 받는다.
입주민의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고려해 총 14개의 주택형을 선보인다. 특히 최근 공급되는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98㎡형은 틈새 평면으로 수요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위례신도시에서 선보여 큰 인기를 모았던 테라스하우스와 펜트하우스도 배치된다.
이재만 래미안 수지 이스트파크 소장은 "신분당선 연장선이 개통되면 교통여건도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소비자 선호 조사 등을 통해 공들여 개발한 상품인 만큼 만족할 만한 품질을 갖춘 아파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미안 부천 중동은 부천에서 처음으로 분양되는 '래미안' 브랜드 아파트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이 올해 개발한 '스마트사이징' 혁신설계 방식이 적용됐다. 가변형 벽체 설계를 대거 적용해 가족의 생활패턴에 맞게 방 크기와 수를 조절할 수 있도록 했다.
지난해 10월 개통한 7호선 연장선 신중동역이 단지 인근이어서 교통여건도 크게 좋아졌다. 중동과 상동신도시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