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스포츠 라이프

[여행 단신] 제천·통영·무주 올해의 관광도시에 外

제천·통영·무주 올해의 관광도시에

올해 첫 시행되는 '올해의 관광도시'에 제천·통영·무주 등 3곳이 문화체육관광부에 의해 19일 선정됐다. '올해의 관광도시'는 매년 관광의 잠재력이 큰 중소도시 3곳을 선정해 콘텐츠 개발 및 컨설팅 등에 3년간 최대 25억원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문체부는 "도시의 규모보다는 관광여건, 관광잠재력 및 지자체의 추진 의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했다"며 "관광 테마와 지역 등이 균형적으로 분포될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충청북도 제천시는 자연·문화·한방을 통해 국민의 치유와 휴식을 담당하는 사계절 '힐링 관광도시'로, 경상남도 통영시는 남해안과 어우러진 문화유산과 음악 등을 활용한 '문화예술 관광도시'로, 전라북도 무주군은 태권도·스키·래프팅 및 패러글라이딩 등과 연계한 '레저·스포츠 관광도시'로 각각 육성된다.


한화호텔 '63왁스뮤지엄' 새단장

한화호텔&리조트의 '63왁스뮤지엄'이 새로운 모습으로 재단장했다. 2009년 7월 오픈이래 첫 리뉴얼이다. 특히 '명예의 전당관'이 '슈퍼스타관'으로 변경됐다. 기존에는 역사적인 위인들이 초입에 전시돼 있어 숙연한 분위기 속에 관람이 가능했다면 이제는 할리우드 스타들이 화려한 공간에서 관람객들을 맞이해 눈길을 사로잡는다. 또한 '세계의 크리스마스 관'에서는 유럽의 아름다운 크리스마스 풍경에 젖어들고 최첨단 호러 콘텐츠로 무장한 '공포의 대저택'에서는 극강의 공포를 체험할 수 있다.


모두투어네트워크 반값 항공권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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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네트워크가 항공권을 기존가격 대비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딱.반.할(딱 보면 반값 할인)' 2차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마감이 임박한 항공권인 땡처리 항공권, 그룹요금이 적용된 공동구매 항공권, 아시아나 유럽 미주 노선 특가로 구성된 본 프로모션은 모두투어 홈페이지 (www.modetour.com)에서 진행된다.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나가사키 2박3일 항공권은 4만원부터, 괌 4박5일 항공권은 15만9,000원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그랜드앰배서더 서울의 인터내셔널 다이닝 레스토랑 카페 드셰프에서 5월4일까지 봄철 영양을 가득 담은 아스파라거스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양념이나 요리 방법을 최소화, 아스파라거스의 영양을 살리고, 원재료의 씹히는 맛과 고소한 맛을 강조한 게 특징이다. 아스파라거스 파스타 런치세트는 신선한 샐러드와 수프·빵 등을 이용할 수 있는 샐러드 뷔페와 아스파라거스 파스타로 구성된 가격이 4만4,000원이다.

하나투어 日 커피체험 상품 선봬

하나투어는 일본 커피의 거장 나리타 센조의 커피를 체험하고 배울 수 있는 여행상품 '커피명인과 함께 하는 아오모리 커피로드 3일'을 출시했다. '나리타 센조'는 아오모리현에 커피전문점을 운영하고 있는 일본 최초의 바리스타로 커피 강좌를 개설하고 커피라이선스 위원회를 조직하는 등 국내 커피마니아들에게도 이름을 잘 알려졌다. 이 상품으로 센조와 함께 '다이쇼 로망 찻집' '살롱 드 진베에' 등 아오모리의 유명한 카페들을 방문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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