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기능경기대회 10~15일 구미 등 4곳서
2013년 경상북도 지방기능경기대회가 오는 10일부터 15일까지 경주시와 구미시, 상주시 안동시 등 4개 도시 6개 경기장에서 열린다. 대회는 투트랙 경기운영방식으로 경기와 경연을 함께 진행한다. 자동차 정비 등 43개 직종과 특화대회, 영 스킬(Young Skill)올림피아드 경연대회 등에 673명의 선수가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또한 경북 최고 장인과 한국 명장의 작품을 전시하는 등 다양한 행사도 마련됐다. /구미=이현종기자
10월 광주 세계한상대회 비즈 미팅 기업 모집
광주광역시가 오는 10월29일부터 광주에서 열리는 세계한상대회의 '1대1 비즈니스 미팅'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세계한상대회에는 40개국에서 3,500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비즈니스 미팅 프로그램은 대회 현장에서 해외 한상과 국내 기업간 수출미팅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한상넷(www.hansang.net)'에 회원으로 가입한 뒤 회사현황과 거래정보(희망업종, 품목, 국가 등)를 등록해야 한다. 지난해 서울에서 열린 세계한상대회 현장미팅에서는 19개 국가 322개 업체가 참가해 2,558만달러의 수출 상담계약을 진행했다. /광주=박영래기자
한남대, 예비창업자 최대 5,000만원 지원
한남대는 예비창업자에게 최대 5,000만원을 지원하는 '창업사업화 지원사업'을 운영한다. 이달초 중소기업청 주관 사관학교형 창업선도대학에 선정된 한남대 창업지원단은 매년 30억씩 5년간 150억원을 지원받아 예비창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했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부문은 청년 최고경영자(CEO) 양성을 목표로 매년 40개 이상의 기업을 육성하는 사업으로 제조분야는 최대 5,000만원, 지식서비스 분야는 최대 3,500만원까지 지원하며, 대전시의 창업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창업사업화 지원사업 신청은 이달 17일까지다.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 또는 2012년 1월 이후 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대전=박희윤기자
대전시 22개 기업 유치·940개 일자리 창출
대전시는 올들어 22개 기업을 유치해 940개의 일자리를 창출했다. 3월말 현재 제조업 10개, 지원서비스업 3개, 정보서비스업 4개, 연구개발업 2개, 콜센터 3개 등의 기업 이전 및 신ㆍ증설 투자를 유치했다. 주요 유치기업은 LGU+ 고객센터와 AXA다이렉트 콜센터, 커미조아, 비전테크 등이다. 대전시는 이달과 5월 수도권 기업유치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기업유치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산업용지 수요에 부응하기 위해 동구 하소지구 일반산업단지와 대덕구 평촌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 등 기업유치를 위한 기반 조성사업을 최대한 앞당겨 나가기로 했다. /대전=박희윤기자
KAIST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신청
KAIST는 오는 5월24일까지 '2013 웨어러블 컴퓨터 경진대회' 참가신청을 받는다. 웨어러블 컴퓨터는 차세대 정보통신 단말기로 입거나 의복에 착용 가능한 정보기기를 뜻한다. 대회 참가팀들은 정보기술(IT)와 패션이 결합된 입는 컴퓨터에 대한 아이디어를 제안해야 한다. 본선 진출팀은 시작품 제작비 150만원과 삼성전자의 스마트 IT 기기를 지원받아 오는 11월 본선대회에서 최종 승부를 겨룰 예정이다. KAIST는 대회 입상작들을 삼성전자 등 기업의 제품에 응용하는 방안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대덕=구본혁기자
인천정보산업진흥원 5월 바이어 초청 상담회
인천정보산업진흥원은 오는 5월22~23일 이틀간 송도컨벤시아에서 'ITC 2013 해외 바이어 초청 SW융합 전시상담회'를 연다. 인천시와 미래창조과학부가 함께 지원하는 이번 전시상담회는 아시아 지역 및 미국, 유럽, 중남미, 러시아 지역 등 10개국 80명의 유력 바이어가 온라인 사전 매칭 방식으로 참가해 상담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ITC 2013 공식홈페이지(www.itc.or.kr)를 참고하면 된다. /인천=장현일기자
안양시 2020가격안정 업소 33곳으로 확대
안양시는 '2020가격안정 실천업소'(2020업소)를 33개소로 확대했다. 시는 지난해 2020업소로 음식점 16개소를 지정한 데 이어 최근 이ㆍ미용업 4개소를 포함한 17개를 추가로 지정했다. 2020업소는 중간업자를 거치지 않음으로써 원가의 20%를 줄이고 이를 가격에 반영해 20%를 할인해 주는 지역밀착형 업소. 시는 2020업소에 대해 쓰레기봉투와 상하수도요금, 소상공인 특례보증 및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해 준다. /안양=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