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의료기기 업체 4곳이 지난달 25일부터 4일간 진행된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Arab Health 2010)'에서 공동부스를 운영, 상담 160여건과 140만달러의 계약진행 성과를 냈다.
이번 전시회에 참가한 ㈜맨텍은 프랑스 의료기기 관련 업체로부터 OEM독점 납품계약을 제안받고 수출 협상을 진행중이며, 대진기술정보㈜과 ㈜자누리도 이집트, 이란의 의료기기 관계자로부터 제품 견적을 요청 받아 계약을 준비중이다. 같이 참가한 ㈜넷블루 역시 이란 기업으로부터 생체모니터링 서비스 제품에 대한 계약자료를 요청 받았다.